공사비 2997억원 규모…1558가구 탈바꿈
GS건설이 대구광역시 달서구 송현주공3단지 재건축 시공권을 차지했다.
GS건설은 지난 18일 진행된 송현주공3단지 재건축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에서 유효투표수 999표 중 633표를 확보해 현대건설을 따돌리고 수주권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단지는 재건축 이후 지하2~지상31층, 10개동, 1558가구로 탈바꿈한다. 공사비는 2997억원 규모다.
GS건설 관계자는 "설계와 품질 등 브랜드를 앞세워 공정한 경쟁으로 수주해 의미가 크다"며 "자이 브랜드에 신뢰를 보내 고객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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