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10 | 23
23.3℃
코스피 2,599.62 28.92(1.12%)
코스닥 745.19 6.85(0.93%)
USD$ 1,347.8 14.5
EUR€ 1,474.6 11.9
JPY¥ 903.1 8.4
CNH¥ 190.9 2.0
BTC 92,523,000 274,000(-0.3%)
ETH 3,608,000 34,000(-0.93%)
XRP 731.5 18.9(-2.52%)
BCH 490,350 9,600(-1.92%)
EOS 668 8(-1.18%)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코스피 '네 마녀 심술'에 반전 하락…2460대로 뒷걸음

  • 송고 2017.12.14 17:05 | 수정 2017.12.14 17:04
  •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연합뉴스

ⓒ연합뉴스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로 소위 '네 마녀의 날'인 14일 장중 내내 상승세를 지속했던 코스피가 장 막판에 하락 반전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1.07포인트(0.45%) 내린 2469.48로 거래를 마감했다.

6.02포인트(0.24%) 오른 2486.57로 시작한 지수는 상승 폭을 조금씩 키워 6거래일만에 장중 2510선을 넘기도 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1.25∼1.50%로 인상하면서 불확실성이 소멸,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다만 12월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을 맞아 장 막판 프로그램 매도세가 대거 몰리자 동시 호가 시간에 지수가 급반락해 2470선까지 내줬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장중 한때 6000억원 넘게 매수 우위를 보인 기관은 결국 9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개인도 3774억원어치를 매도했다.

외국인은 3683억원을 순매수하며 7거래일 만에 매수세로 돌아섰다.

프로그램 매매에서 차익거래는 2363억원 매수 우위, 비차익거래는 2895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며 전체적으로 531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희비가 교차했다. 의료정밀(2.33%)과 은행(1.39%)은 올랐고, 비금속광물(-5.95%), 기계(-1.40%), 전기·전자(-0.52%)는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선 대장주인 삼성전자(-0.51%)와 2등주 SK하이닉스(-1.04%), POSCO(-1.20%) 등이 내렸다.

시총 10위권에선 KB금융(0.99%)과 한국전력(0.65%)만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7포인트(0.24%) 내린 770.35로 마감했다.

이날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60원 내린 1089.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9.62 28.92(1.12)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10.23 16:17

92,523,000

▼ 274,000 (0.3%)

빗썸

10.23 16:17

92,537,000

▼ 248,000 (0.27%)

코빗

10.23 16:17

92,495,000

▼ 293,000 (0.32%)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