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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상승, WTI 57.46달러…"북해 원유 공급 차질 우려 지속"

  • 송고 2017.12.20 10:46 | 수정 2017.12.20 10:47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북해 송유관 2~4주 내 수리 완료 전망

WSJ "미 원유 재고 320만배럴 감소 추정"

국제유가가 북해 지역 송유관 가동 중단 여파, 미국 원유 재고량 감소 전망 등으로 상승했다.

20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03달러 상승한 57.46달러를 기록했다.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39달러 상승한 63.80달러에 마감했다.

중동 두바이유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12달러 상승한 61.40달러를 기록했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지난 11일 북해지역 주요 유종인 포르티즈(Forties)유를 수송하는 송유관이 누유를 이유로 가동을 중단한 데 이어 14일 불가항력이 선언돼 북해지역 공급 차질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운영사인 이네오스(Ineos)가 현재 수리를 진행 중이며 2~4주 내에 수리가 완료될 것이라고 밝혀 가동 재개에 대한 불확실성이 감소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 기준 미국 원유 재고는 전주 대비 320만배럴 감소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미 미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화 인덱스가 전일 대비 0.26% 하락한 93.45를 기록해 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반면 미 원유 생산 증가 전망은 유가 상승폭을 제한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는 내년 미 원유 생산량이 이글포드(Eagle Ford) 셰일지역, 퍼미안(Permian) 분지 등의 생산량 증가로 올해 대비 하루 평균 78만배럴 증가한 하루 1002만배럴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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