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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 "2018년 터닝포인트 원년…실질적 성과 낼 것"

  • 송고 2017.12.22 15:11 | 수정 2017.12.22 15:11
  •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22일 과천정부청사서 올해 주요 정책현안 및 성과 공유

"미래성장동력 부문에서 실체가 있는 성과낼 것"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2일 과천정부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과기정통부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2일 과천정부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과기정통부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오는 2018년을 실질적 성과를 통한 과기정통부의 터닝포인트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22일 과천정부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주요정책현안과 성과 등을 공유했다.

유 장관은 "장관 취임 후 지금까지 현장을 찾아 소통하는 것, 가장 효율적인 업무추진 방법을 찾는 것, 실체가 있는 미래 청사진을 그리는 것에 집중했다"며 "최대한 짧은 시간에 현안을 파악하고 고민을 더해 국민의 땀과 숨소리가 살아있는 정책을 구상하고 실체가 있는 미래 청사진을 그리기 위한 과정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올해 과기정통부는 통신비 인하, 중입자가속기 정상화 등 해법제시에 우선적인 노력를 가했다. 이 과정에서 과기정통부는 분야별 TF 운영을 통해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는데 역점을 뒀다.

또한 4차산업혁명 대응계획 발표, 바이오경제 혁신전략 수립 등 과기정통부의 미션과 역할을 분명히 하면서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는 종합계획도 마련했다.

연구시설 공동활용을 위한 과학기술원법 등 그간 국회 계류 중인 법안통과도 추진해 향후 정책 추진의 기반도 닦았다.

다만 국회 통과가 지연되고 있는 국가재정법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표했다. 유 장관은 "더욱 분발하여 곧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과기정통부는 당장 49일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 역량을 발휘하기 위해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에는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과학기술, R&D, ICT 분야별 관련 정책을 속도감 있게 실천해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 창출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11월에 발표했던 4차산업혁명 대응계획을 바탕으로 세부 실행계획을 설계하고 R&D 예산권 강화와 함께 ‘연구자 중심’, ‘국민체감’의 R&D 시스템 혁신을 진행한다.

유 장관은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4차산업혁명위원회와 협업을 강화해 실체가 있는 성과, 특히 미래성장동력을 창출하고 발굴할 것"이라며 "여러 톱니바퀴가 잘 맞물려 거침없이 굴러가는 수레처럼 적재적소에 대한 재정투입, 규제완화를 비롯한 제도개선, 산업혁신 등 패키지 형태의 전략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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