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서 기관 각 1137억원·1186억원 팔자
삼성전자·현대차 내림세…SK하이닉스·포스코 오름세
기관투자자의 '팔자' 공세에 코스피이 약세로 전환했다. 코스닥은 장중 한 때 약세를 보이며 롤러코스터 장세를 연출하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전 10시40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12.83포인트(0.52%) 내린 2473.52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2500선을 넘어섰지만 기관 순매도로 약세 전환했다.
기관은 1337억원 순매도,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42억원, 946억원을 순매수 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다. 삼성전자(0.62%), 현대차(2.66%)는 하락세고 SK하이닉스(1.54%), 포스코(2.10%)는 오름세다.
업종별지수는 하락우위다. 운수장비(1.77%), 보험(1.11%), 전기가스업(0.95%) 등이 하락하고 있다.
비슷한 시각 코스닥은 전거래일대비 0.48포인트(0.06%) 오른 822.79를 기록 중이다.
기관이 1186억원 순매도,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967억원, 32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시총 상위주의 경우 하락이 다소 많다. 셀트리온헬스케어(1.46%), 신라진(1.75%), CJ E&M(1.49%)이 내림세다. 다만 셀트리온(2.39%)은 오름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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