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헬로가비' 방송 시작…1분기 중 3~4개 프로그램 추가 론칭
"CJ오쇼핑플러스, 2040 젊은 고객 유입하는 유통 채널로 특화 시킬 것"
CJ오쇼핑이 자사 T커머스 'CJ오쇼핑플러스'를 통해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선보인다.
CJ오쇼핑은 올 1분기 중으로 3~4개 T커머스 콘텐츠를 추가 론칭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CJ오쇼핑 측은 "최근 급성장 중인 T커머스 시장에서 콘텐츠 차별화로 TV홈쇼핑 대비 젊은 소비자층을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CJ오쇼핑은 지난해 5월 업계 최초로 디지털 콘텐츠 전문제작사인 '72초', '그리드잇'과 손잡고 웹드라마 '신감독의 슬기로운 사생활', 먹방 프로그램 '오늘 또 뭐먹지', 리얼리티 예능 '#2017_SNS라이프'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바 있다.
현재 CJ오쇼핑은 뷰티 방송 '오구실', 뷰티 체험 프로그램 'TV올리브영', 더빙전문 유투버와 함께 음식 정보를 제공하는 푸드 토크쇼 '더빙미식회', 리얼 예능 쇼큐멘터리 형식으로 제품을 이용해 하루치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을 그린 '써니와 화니', 전직 스튜어디스들의 패션, 뷰티 노하우를 담은 '비행소녀단' 등의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 중이다.
CJ오쇼핑은 올해에도 이러한 T커머스 콘텐츠에 집중해 오는 1월 18일 유명 유투버 국가비가 진행하는 '헬로가비'를 자체 제작해 방송하며, 1분기 중 3~4개 T커머스 콘텐츠를 추가 편성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들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밤 12시부터 1시까지 'CJ오쇼핑 플러스' 채널을 통해 방영되며 CJ오쇼핑의 온라인몰인 CJ몰의 기획전 페이지와 페이스북, 유투브 등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CJ오쇼핑 측은 "밤12시부터 1시는 젊은 층의 모바일 사용시간이 폭증하는 시간대로 TV로 해당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것은 물론 CJ몰에서의 구매도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