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간 청소년 꿈 찾기 멘토링에 700여명 참여
임직원이 중학생 멘토로 2년간 활동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24일 서울 중구 서울유스호스텔에서 사회공헌 프로그램 '드림스쿨' 5기 발대식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드림스쿨은 두산인프라코어가 월드비전과 2012년부터 진행해 온 청소년 꿈 찾기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 임직원들은 서울, 인천, 군산 등 회사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사회 중학생들의 멘토가 돼 '꿈 찾기'를 지원한다. 5기 참가자 34명을 포함해 그동안 700여명의 임직원과 청소년이 드림스쿨 활동에 참가했다.
임직원 멘토들은 중학교 2학년인 참가 학생들이 중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2년간 멘토링을 진행하게 된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드림스쿨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임직원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프로그램"이라며 "학생들이 꿈을 찾으며 변화하는 모습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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