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비 5~10%, 최대 5만원 할인 적용
핀테크 전문기업 레이니스트가 운영하는 통합 자산관리 서비스 뱅크샐러드는 대한민국에서 발급 가능한 모든 카드 혜택을 분석, △연회비 △할인율(적립률) △할인(적립)한도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학원 및 교육업종에서 가장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드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집계 결과 월 기준으로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드 1위는 뉴 에듀드림 롯데카드가 차지했다. 이 카드는 전월 실적에 따라 학원비의 5~10%, 최대 5만원의 할인 적용을 받을 수 있다. 적용 대상은 학원을 비롯해 유치원비까지 교육 분야에 걸쳐 폭넓게 적용되며 연회비는 기본이 5000원, 마스터카드가 1만원이다.
이어 2위는 신한카드 Edu로 최대 4만5000원까지 캐시백 받을 수 있으며 일반학원, 학습지, 유치원 업종에서 5~10% 캐시백이 적용된다. 또한 추가 혜택으로 교육 업종 결제 건수에 따라 2건 3000원, 3건 4000원, 4건 이상 5000원의 캐시백이 추가로 지원된다. 연회비는 기본이 2만원, 마스터카드가 2만3000원이다.
3위에는 삼성카드 5 V2가 랭크됐다. 최대 3만원까지 할인 가능하며 전월 실적 90만원 이상 기준시 적용된다. 학원, 서점, 학습지와 함께 문화센터 등에서도 결제액의 5%까지 할인 적용을 받을 수 있다.
4위는 씨티 리워드 카드로 관련 업종에서 결제시 포인트가 최대 3만점 적립된다. 전국 학원과 유치원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70만원 미만 1만 포인트, 70만원 이상~200만원 미만 2만 포인트, 200만원 이상은 3만 포인트가 적립된다. 연회비는 기본 8000원이며 비자카드는 1만원이다.
마지막으로 5위는 국민카드 지혜담은카드가 선정됐다. 이 카드를 이용하면 전월실적 60만원 이상 기준 학원업종 10% 할인 적용으로 최대 2만원까지 가능하다. 학원 업종에서 청구 할인되며 기술, 문리, 외국어, 예체능계 학원이 대상에 포함된다. 연회비는 기본이 8000원, 마스터카드는 1만3000원이다.
김태훈 레이니스트 대표는 "소비 성향에 따라 특화된 혜택을 갖춘 카드를 발급하면 크고 작은 경제적 혜택을 얻을 수 있다"며 "국내 모든 카드 데이터를 확보한 뱅크샐러드를 이용하면 자신에게 꼭 맞는 맞춤 카드를 추천 알고리즘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음은 물론 발급 서비스까지 간편하게 받을 수 있어 편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뱅크샐러드는 오는 31일까지 일부 카드사에서 카드 발급 신청시 연회비를 100% 지원하는 이벤트를 통합 안내하고 있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뱅크샐러드 모바일 앱(APP)의 '재테크' 카테고리 내 카드 코너 또는 웹 사이트 내 카드 코너로 접속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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