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영업·정비·운항관리 등 상반기 공개채용에 2400여명 지원
3월 23일 합격자 발표 후 두 차례 블라인드 면접 통해 최종 합격자 선발
이스타항공은 상반기 신입·경력 사원 공개 채용 서류 전형을 마감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개채용에는 총 2400여명이 지원해 최종 경쟁률 40대1을 기록했다.
모집 군은 △일반 사무(법무·IT·안전조사·항공보안·운항) △영업 △정비 △운항관리 등으로 서류 모집 전형을 통한 면접자 선발을 진행하게 된다.
1차 서류전형 합격자는 오는 23일 발표될 예정이다.
객실승무원의 경우 지난 1월 공채 모집을 통해 54명의 신입 객실승무원을 채용했다.
채용 심사는 면접자에게 부여된 면접 번호 외에 공개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돼 지원자의 스펙보다는 역량 평가를 중점적으로 진행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블라인드 면접을 통해 지원자들의 외적인 스펙이 아닌 인성과 직무와 연계된 능력 위주로 평가를 진행한다"며 "본인이 지원한 분야의 직무 연관성을 잘 고려해 면접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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