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량 10만8216t, 전월비 3.7% 늘어
내수 판매량 8.4% 증가, 수출량 3.3% 감소
지난 3월 스테인리스(STS) 냉연강판(CR) 생산량과 판매량 모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5일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3월 국내 STS 냉연강판 생산량은 12만3780t으로 전월 대비 29.0% 증가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15.6% 늘었다.
같은 기간 판매량은 전월 대비 3.7% 증가한 10만8216t으로 나타났다. 내수 판매량(판매량-수출량-로컬)은 6만4555t으로 8.4% 늘었다. 수출량은 3.3% 감소한 4만231t을 기록했다. 재고량은 9만9174t으로 1.8% 증가했다.
STS 냉연강판 용도별 판매실적을 보면 모든 품목에서 증가했다.
우선 건설용은 3031톤으로 전월 대비 74.3% 증가했고 산업기계는 64.6% 늘은 525톤으로 나타났다.
주방·양식기는 338톤으로 23.8% 증가했고 운송장비는 20.5% 늘어난 9151톤을 기록했다.
전자기기는 18.0% 증가한 4971톤, 재압연용은 17.1% 늘어난 3226톤으로 집계됐고 강관용은 8339톤으로 2.5%, 유통점은 3만3342톤으로 1.0% 증가했다. 기타는 1.2% 늘어난 4065톤이다.
3월 STS 냉연강판 강종별 판매 비중은 300계 61.2%, 400계 38.8%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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