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시총 상위주 삼성전자·SK하이닉스·셀트리온 오름세
코스닥 상위주 내림세…셀트리온헬스케어 등 바이오주 선방
북한의 남북 고위급회담 연기 통보에 영향을 받은 코스피가 약세다. 지수는 사흘째 내리막을 걷고 있다. 코스닥도 1%대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16일 오전 9시50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대비 12.59포인트(0.51%) 내린 2445.95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7억원, 217억원을 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다. 삼성전자(0.61%), SK하이닉스(1.18%), 셀트리온(0.93%)은 오름세고 포스코(2.29%), 삼성물산().39%), LG화학(1.72%)은 내림세다.
업종별지수는 하락우위다. 비금속광물(4.91%), 운수창고(3.41%), 건설업(3.09%), 종이목재(2.89%) 등이 하락하고 있다.
이 시각 코스닥은 전날보다 10.80포인트(1.25%) 하락한 852.13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이 121억원을 순매도, 개인이 158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시총 상위주는 바이오를 제외한 대부분이 내림세다.
셀트리온헬스케어(1.18%), 신라젠(3.76%), 메디톡스(2.55%)가 상승세고 CJ E&M(0.57%), 나노스(10.05%), 펄어비스(0.71%)가 하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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