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모바일 선택약정 가입자 전원 할인기본료의 10% 멤버십 포인트로 지급
이통사보다 할인율 크고 멤버십포인트 적립 혜택까지
CJ헬로가 현금처럼 쓸 수 있는 CJ ONE 포인트를 헬로모바일 가입자에게도 지급한다.
24일 CJ헬로에 따르면 알뜰폰 브랜드인 헬로모바일은 오는 7월 말까지 알뜰폰 선택약정 가입자 전원에게 할인기본료의 10%를 CJ ONE 포인트 되돌려주는 멥버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기존 선택약정할인(25%) 보다 더 큰 폭의 할인(30%) 혜택을 제공하는데다 멤버십 포인트를 추가 지급(10%)해 통신요금 할인효과를 40%까지 확대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특히 갤럭시S9, 노트8 등 최신 단말기 이용자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프리미엄폰은 공시지원금(단말보조금)이 낮아 선택약정을 통해 요금할인을 받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이다.
CJ ONE 포인트는 올리브영, CGV, 투썸, 빕스, 뚜레쥬르 등 CJ계열 제휴브랜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결제수단으로 1000포인트 이상이면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며 1포인트는 1원에 해당한다.
쇼핑, 외식, 영화, 콘텐츠 등 사용범위가 넓고 현금처럼 이용할 수 있어 포인트 차감으로 구매금액의 일부를 할인해주는 통신사의 멥버십 혜택보다 더 큰 멤버십 경쟁력을 가질 수 있게 됐다.
선택약정으로 가입하면 매월 통신 기본료의 30%를 할인 받을 수 있어 타사 보다 5% 더 저렴하며 제휴카드 할인을 받을 경우 월 1만7000원까지 추가 할인 받게 된다.
여기에 2년간 매월 할인기본료의 10%를 CJ ONE 포인트로 추가 지급해 1%였던 포인트 지급비율을 11%로 대폭 늘렸다.
기본요금이 6만390원인 ‘The 착한데이터 10GB’의 경우 매월 선택약정으로 1만8117원(30%), 제휴카드 할인으로 1만7000원, CJ ONE 포인트로 4227원(10%) 할인 또는 추가 적립돼 2년간 총 94만원의 절약효과가 있다.
이영국 CJ헬로 모바일사업본부 상무는 “이번 프로모션은 가격과 혜택을 꼼꼼히 비교·선택하는 합리적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는 새로운 차원의 소구전략”이라며 “고객 입장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해 이용자 만족도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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