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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340선 턱걸이…일주일간 5.2% 빠져

  • 송고 2018.06.19 17:28 | 수정 2018.06.20 10:44
  •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장중 한때 2330선까지 밀려 코스닥지수도 820선 붕괴

ⓒ픽사베이

ⓒ픽사베이

코스피지수가 5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9개월래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다.

19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2376.24) 대비 1.52%(36.13) 떨어진 2340.11에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는 지난해 9월 6일(2319.82)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미국 금리인상 우려가 불거진 지난 12일부터 하락세로 돌아선 코스피는 5거래일 중 3거래일이 1% 이상의 낙폭을 기록하며 급락세를 이어갔다.

개장과 함께 약세로 출발한 유가증권시장은 오후 3시를 넘어서면서 장중 한때 2340선까지 무너졌으나 이후 낙폭을 만회하면서 2340선 방어에는 성공했다.

현지시각으로 지난 1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 제품에 2000억달러 규모의 추가관세 부과를 검토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가증권시장 뿐 아니라 코스닥시장도 약세를 면치 못하며 전거래일 대비 2.96% 떨어진 815.39로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1410억원, 금융투자는 1860억원을 사들였으나 외국인이 2155억원을 팔아치운데 이어 연기금도 303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들을 보면 삼성전자(4만7000원)와 SK하이닉스(8만4100원), 현대모비스(22만1000원)만 소폭 상승했을 뿐 셀트리온 등 상위 20위 안에 자리 잡은 나머지 종목들은 하락세를 기록했다.

코스닥지수 역시 이달 들어 단 3일만 상승세를 기록하는 부진을 면치 못하며 지난 1월 5일(828.03) 이후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졌다.

금융투자가 유가증권시장에 이어 코스닥시장에서도 564억원을 사들이며 지수방어에 나섰으나 투신이 406억원, 개인이 269억원을 팔아치운데 이어 기관도 250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세를 이끌었다.

코스닥 시총 상위 20위 종목들을 보면 메디톡스(73만6000원), 바이로메드(22만2300원), 펄어비스(21만5000원), 휴젤(53만원), 컴투스(16만3600원)가 올랐으며 대장주인 셀트리온헬스케어(10만4600원)를 비롯한 나머지 15개 종목은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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