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산업 활성화 앞장…서울관광재단과 MOU 체결
K-POP 축제 '멜론뮤직어워드' 활용 관광상품 개발
카카오M은 서울관광재단과 한류 및 관광시장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측은 ▲한류 활성화 및 음악산업 발전 ▲서울 신규자원과 연계한 한류상품 공동 개발 ▲관광시장 활성화 공동 홍보마케팅 등의 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앞서 양측은 지난해 필리핀·태국·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베트남 등 동남아 5개국과 일본·중국의 9개 여행사를 대상으로 멜론뮤직어워드 상품 구성을 지원해 관광객을 유치한 바 있다.
카카오M은 최근 영상 콘텐츠 사업을 통해 한류 핵심인 K-Culture를 아우르는 종합콘텐츠기업으로 성장가고 있다. 서울관광재단은 서울시가 전액 출자한 관광진흥재단으로 관광전담 공공기구다.
이제욱 카카오M 대표는 "세계인에게 K-POP 및 문화 콘텐츠를 전파하는 기업으로서 서울관광재단과 손잡고 서울시가 세계 속 '한류 심장'으로 힘차게 뛸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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