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11 | 07
23.3℃
코스피 2,572.19 ▲ 8.68(0.34%)
코스닥 737.63 ▼ 5.68(-0.76%)
USD$ 1,379.3 ▲ 31.5
EUR€ 1,501.4 ▲ 26.9
JPY¥ 908.2 ▲ 5.2
CNH¥ 193.4 ▲ 2.5
BTC 102,748,000 ▼ 582,000(-0.56%)
ETH 3,895,000 ▲ 305,000(8.5%)
XRP 767.9 ▲ 28.4(3.84%)
BCH 515,700 ▼ 6,600(-1.26%)
EOS 632 ▲ 14(2.27%)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바디프랜드, 코스피 상장 작업 본격화

  • 송고 2018.07.12 06:00 | 수정 2018.07.12 08:48
  • 김나리 기자 (nari34@ebn.co.kr)

시가총액 2조5000억원~3조원 추산... 2014년 IPO 도전 이후 재추진

안마의자 시장 선두업체 바디프랜드가 코스피 상장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바디브랜드는 지난 5월 미래에셋대우와 모건스탠리를 상장 주관사로 선정한 이후 이르면 올해 안에 상장을 추진중이다. 늦어도 내년 1분기에는 상장 작업을 완료한다는 목표다.

바디프랜드는 현대오일뱅크와 함께 코스피 시장에 상장하는 대어급으로 평가받고 있다. 업계에서는 바디프랜드의 시가총액을 2조5000억원~3조원 규모로 추산하고 있다.

앞서 바디프랜드는 지난 2014년 주관사 선정에 나서며 IPO를 추진했으나 사모펀드가 지분을 인수하며 상장을 연기한 바 있다. 이후 바디프랜드는 안마의자, 정수기, 천연 라텍스 침대 라클라우드 판매 및 렌탈사업을 확장하며 빠른 속도로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6000억원 규모의 국내 안마의자 시장에서 70%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다. 2013년 785억원에 불과하던 매출액은 지난해 4130억원으로 4년 사이 5배 이상 성장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IPO 관련 내용은 최대주주(VIG파트너스)와 상장 주관사들이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며 "상장 예비심사 신청 등 본격적으로 IPO 작업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바디프랜드는 지난 달 28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정관 일부 변경, 사외이사·상근감사·사내이사·비상무이사 선임의 건,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부여의 건 등을 의결했다.

보통주에 대해 5대1 액면분할도 결의했다. 액면분할 후 주식 액면가는 500원에서 100원으로 낮아지며 총 발행 주식 수는 1573만7648주에서 7868만8240주로 다섯 배 증가한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베스트 클릭

1

한라홀딩스, 한라 보유 만도 지분 17.29% 매입

2

[운용 & Now] KB자산운용, 글로벌원자력 ETF 순자산 1000억원 돌파 등

3

美 빅컷에 은행권 고심…가계부채 '딜레마'

4

정의선-메리 바라 '맞손', 한미 '최고 車 제조사' 뭉쳤다

5

[저축은행 & NOW] SBI저축은행, CX센터 오픈…고객 중심 차별화 상담 서비스 제공 등

이슈종합

더보기

6일: 억눌렀던 가격인상 러시, 고려아연 공개매수신고서 적절성 논란 등

5일: 현대차 인도법인, 이달 상장 전망, 뉴욕증시 '놀라운' 고용에 날개 단 매수세 등

4일: 고려아연 공개매수 세금·법적 이슈로 고민 깊어지는 기관 등

오피니언

더보기

K-기업 밸류업 어려운 이유, 바로 이것 때문

노동의 시간

발목 인대 접질렸을 때 대처 방법

'Tone at the Top'

위기의 한국 디스플레이, 탈출구는 바로 여기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72.19 ▲ 8.68(0.34)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빗썸
코빗

업비트

11.07 13:39

102,748,000

▼ 582,000 (0.56%)

빗썸

11.07 13:39

102,891,000

▼ 516,000 (0.5%)

코빗

11.07 13:39

102,823,000

▼ 582,000 (0.56%)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인사/부고/동정

더보기

●

[부고] 지현탁(전 중소벤처기업부 대변인)씨 별세

●

[부고] 김원배(전자신문 전자모빌리티부장)씨 부친상

●

[부고] 박대호(삼성증권 지점장)씨 장모상

●

[부고] 조양진(팬오션 전용선사업실장)씨 시부상

포토뉴스

한은, 두 장 붙은 5만원권 첫 발행…15일 경매
"농협이 농촌여행 5900원에 판매합니다"…NH오늘여행' 오픈
모처럼 활기 찾은 조병규 우리은행장, 어린이에 미소 보였다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尹 “침소봉대해 아내 악마화…아내도 걱정 끼친 건 잘못” 尹 “아내가 ‘사과 제대로 하라’고…처신 올바르지 못해 사과한 것” 尹·트럼프, 이른 시일 내 회동 합의…트럼프 “좋은 협력 기대” 해리스, 패배 승복 연설 “원했던 결과 아니지만 받아들여야” 초박빙이라더니 ‘완승’…해리스 축하전화에 트럼프가 보인 반응
“너무 천박하다”…‘트럼프 절친’ 전 英총리, 美대선 개표방송서 쫓겨난 이유 보니 文, 트럼프 당선 축하 “나와 함께 걸었던 용기 있는 지도자” 경제 불만 폭발한 ‘비백인 노동계층’… 샤이 트럼프는 거셌다 ‘꽃길 예약’ 머스크, 백악관 입성하나… 트럼프 “새로운 스타 탄생” [단독] 상급병원 75% ‘중증 위주로 재편’ 참여…의료개혁 첫 성과 낸다
“트럼프가 대통령 될 것” 예측해 ‘670억’ 벌었다는 도박꾼, 국적 보니 “불가리스가 코로나 억제” 주가 40% 뛴 남양유업 결국 ‘담장 낙서’ 재판 중인데…경복궁담 기대 요가한 ‘레깅스女’, 처벌은? 오세훈 “두 가문이 남산 케이블카 3대째 독식…상식 안 맞아” “너무 천박하다”…‘트럼프 절친’ 전 英총리, 美대선 개표방송서 쫓겨난 이유 보니
“악명높은 또 다른 한 명, 여기 왔다”…남경필 만난 전두환 손자, 무슨 일 로버트 할리, 동성애자 루머에 “여자 좋아한다”…아내 입장은 “시대를 초월한 캐럴”…BTS 뷔, 美 전설적 가수 빙 크로스비와 듀엣곡 고영욱 또 GD 언급 “꽃무늬 두건, 내가 영감 준 건가” “독도 그림 빼라” 日요구 거절·수출 포기한 과자업체…미국 길 열렸다
로켓처럼 치솟는 일론 머스크 위상…트럼프 2기 ‘황태자’될까? [핫이슈] “파병 북한군, 음란 동영상에 푹 빠졌다…‘인터넷 자유’ 덕분” 주장[핫이슈] “3차대전은 세 가지 시나리오 중 하나 탓 발발, 모두 러시아 관련”…‘구글 AI’의 섬뜩한 경고 [핫이슈] [포착] 美 F-35 닮았네…中 차세대 스텔스 전투기 J-35A 이미지 첫 공개 美, 대선 투표 직후 ‘세계 최강 미사일’ 발사…“30분 내 북한 도달 가능”
가장 큰 ‘공포의 새’ 화석 발견…“키 3m 달했으나 고대 악어에게 사냥당해” [핵잼 사이언스] (속보)충격적 팀킬…“북한군, 전투서 러시아군 향해 총격” 주장, 아군 공격 이유는?[포착] ‘탱크탑·핫팬츠 차림 유명 식당’에 몰려든 시위대…美서 ‘트랜스젠더 성차별’ 논란 [핫이슈] (영상)어른들은 몸 숨겼는데…16살 소녀, 총기 난사 현장서 사람들 구하는 순간[포착] 개인의 일탈?…히잡 단속 항의 ‘속옷 시위’ 이란 여대생은 치료중 [핫이슈]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