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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추천종목] 미국 수출확대에 엇갈리는 주가전망

  • 송고 2018.08.12 00:01 | 수정 2018.08.12 00:19
  •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LG화학 등 화학주 다운턴 불가피 “현대미포가 최대 수혜주”

두산·SK텔레콤 실적개선 기대감…한미약품 신약매출 호조

ⓒ픽사베이

ⓒ픽사베이

미국의 화학제품 수출 확대가 예상되면서 국내 화학주들에게는 다운턴이 불가피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반면 석유제품선을 주력선종으로 하는 현대미포는 최대 수혜주로 떠오르고 있으며 두산, SK텔레콤, 한미약품은 실적을 바탕으로 한 상승세가 기대되고 있다.

◆SK증권 “LG화학·두산·현대미포조선”

SK증권은 LG화학에 대해 다른 화학주 대비 상대적으로 나은 선택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

화학업계는 횡보국면이었던 가격흐름 대비 원재료 상승으로 압박이 있었으나 전 분기의 일회성 비용까지 감안하면 전체적으로 견조한 이익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신규물량 진입은 부정적인 요소이나 LG화학의 경우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2차전지 매력이 존재하기 때문에 다른 화학업계보다는 상대적으로 괜찮은 선택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두산에 대해서는 보유지분 등 비영업자산 가치와 순차입금을 고려한 적정가치가 현재 주가와 70% 이상의 괴리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주력사업부인 전자와 사업차량을 중심으로 두산은 연료전지, 모트롤, 면세점 등 모든 사업붕 걸쳐 실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미포조선에 대해서는 화학 다운사이클의 최대 수혜주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지역에 증설된 화학생산설비들이 생산하는 에틸렌, PE, 에탄 제품들은 석유제품선, 에탄운반선, 소형 컨테이너선 등 현대미포의 주력선종들이 운반하고 있다.

PE는 휴스턴항의 컨테이너선 수출량 중 20%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화학제품 수출의 본격화는 현대미포에 강한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하나금융투자 “SK텔레콤·한미약품”

하나금융투자는 SK텔레콤에 대해 5G시대 개막 이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동전화 매출액 증가, SK플래닛 실적 개선 등으로 인해 SK텔레콤은 향후 영업이익 증가가 예상된다.

한미약품에 대해서는 아모디핀, 아모잘탄 등 이익기여도가 큰 개량 신약들의 매출 호조세에 주목했다.

이와 함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인 포지오티닙에 대해 오는 10월 세계폐암학회에서 2상 중간발표가 예정돼 있다는 점도 향후 주가전망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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