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는 말복을 맞아 16일 광영동과 태인동 나눔의 집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나눔의 집은 광양제철소가 65세 이상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광영동과 태인동에 운영하는 무료 급식소다. 배식 봉사에는 광양제철소 직원 부인들이 직접 참여했다.
봉사에 참여한 박인숙 씨는 "전례 없는 가마솥더위가 지속되는 요즘 지역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영동과 태인동에 설치된 나눔의 집 이용자는 현재까지 총 81만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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