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비·자재·원료 공급사 24개 참여
중견간부 및 2차 공급사까지 교육 확대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11일 광양교육관(금호동 소재)에서 공급사 직원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교육을 개최했다.
교육에는 광양제철소가 거래하는 설비, 자재, 원료 부문 공급사 24개 중견 간부 34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실시한 공급사 경영층 대상 교육 후 중견 간부도 교육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확대 진행됐다. 특히 교육대상을 1차 공급사뿐 아니라 2차사까지 확대했다.
광양제철소는 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와 패러다임 변화 △스마트공장의 개념과 중소기업 추진방법 △우수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교육 이후 공급사들이 스마트공장 구축에 적극 나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김양석 성화산업 부장은 "실제 우리 같은 중소기업에서 어떻게 스마트공장을 도입할 수 있는지 생각하고 배울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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