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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밤 CJ오쇼핑서 르노삼성 ‘트위지’ 사면 각종 혜택↑

  • 송고 2018.10.24 15:38 | 수정 2018.10.24 15:34
  • 권녕찬 기자 (kwoness@ebn.co.kr)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65분간 특별 판매 방송

10만원 정품 악세사리·현금 구매 시 100만원 할인 등

르노삼성 트위지 ⓒ르노삼성

르노삼성 트위지 ⓒ르노삼성

르노삼성자동차의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가 방송을 통한 특별판매 이벤트로 고객에게 다가간다.

르노삼성은 오는 28일 저녁9시40분부터 65분간 CJ오쇼핑을 통해 르노 트위지를 할인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28일 CJ오쇼핑 방송에서 구입 신청을 한 뒤 방송 이후 르노삼성 해피콜을 통해 전국 각 지역 담당자와 상담을 하고 구입하면 된다. 이 과정에서 전기차 보조금, 문서 접수 등 전기차 구입 과정 전반에 관한 상담과 구입절차 안내를 받을 수 있다.

CJ오쇼핑에서 구입 신청을 하고 영업점에서 상담을 받은 고객은 5만원 상당의 신세계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출고까지 완료한 고객은 10만원 상당의 정품 악세사리도 제공받는다. 이 외에 현금으로 구매 시 100만원 할인과 35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윈도우 옵션을 무상 제공받을 수 있다.

르노 트위지는 국내 초소형 전기차 판매의 약 80%를 차지하는 대표모델로 가격은 인텐스 트림(2인승) 1500만원, 카고 트림(1인승 및 트렁크) 1550만 원 정도다.

다만 정부 및 지자체로부터 전기차 보조금 450~950만원을 받을 수 있어 2인승 모델의 경우 550만원~1050만원까지 가격이 낮아진다. 여기에 CJ오쇼핑 구매 혜택과 10월 프로모션까지 더할 경우 실 구매 가격은 최대 450만원까지 낮아진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르노 트위지는 초소형 차량인 만큼 복잡한 도심에서 좁은 길을 자유롭게 달릴 수 있고 주차 편의성을 극대화한 점이 특징이다. 가정용 220볼트 전기로 약 3시간30분이면 완전 충전이 가능하며 1회 충전으로 최대 80km를 달릴 수 있다. 충전에 들어가는 비용은 회당 600원 수준이다.

김진호 르노삼성 LCV&EV 총괄 이사는 “르노삼성은 초소형 전기차 시장의 선구자로서 전기차의 대중화를 위해 고객과의 다양한 접점 확대를 시도하고 있다”며 “이번 CJ ENM 오쇼핑부문과의 협업을 통해 르노 트위지의 독보적인 장점이 고객들에게 보다 생생하게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르노삼성 트위지 ⓒ르노삼성

르노삼성 트위지 ⓒ르노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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