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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청년작가 미술대전' 개최…창립 51주년 기념

  • 송고 2018.10.25 08:47 | 수정 2018.10.25 08:42
  • 이송렬 기자 (yisr0203@ebn.co.kr)

총 시상금 6800만원, 해외 레지던시·청소년 미술 캠프 무료 참여 기회 제공

BNK부산은행은 창립 51주년을 맞아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지역 차세대 청년 작가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년작가 미술대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은 창립 51주년을 맞아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지역 차세대 청년 작가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년작가 미술대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은 창립 51주년을 맞아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지역 차세대 청년 작가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년작가 미술대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청년작가 미술대전은 평면 시각 예술 공모전으로 청년부(만 34세 이하)와 청소년부로 나눠 진행된다. 청년부는 자유 주제, 청소년부는 부산 환경 사랑(부제-Art에서 Green을 찾다)을 주제로 공모한다.

청년부는 차세대 청년 작가를 발굴한다는 취지에서 타 공모전 수상 경험자는 공모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총 시상금은 6800만원으로 청년부 대상은 해외 입주 공간 제공 및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3000만원 상당(항공료, 체류비 포함)의 유럽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청소년부는 수상자 전원에게 청소년 미술 캠프 무료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공모 신청은 부산은행 창립기념일인 이날부터 오는 12월 10일까지다. 부산은행 홈페이지와 BNK아트갤러리 홈페이지 등에서 신청 절차 등 자세한 모집 요강을 확인 할 수 있다.

곽성균 부산은행 사회공헌팀장은 "지역의 차세대 청년 미술가 발굴과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 및 가능성을 모색하고 육성하기 위해 청년 작가 미술 대전을 기획했다"며 "부산은행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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