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45주년 기념식서 과거 돌아보고 미래 준비하는 다양한 행사 개최
45년 History 사진전, 역대 CEO 당부 말씀, 우수사원 해외 탐방, 봉사활동 실시
이윤태 삼성전기 사장이 직원들에게 현장중시, 목표를 달성하는 실행력, 미래에 대한 준비를 당부했다.
이윤태 삼성전기 사장은 1일 열린 창립 45주년 기념식에서 "제조업의 근간인 현장을 중시하고, 주어진 목표는 반드시 달성하는 실행력, 시장과 기술의 메가트렌드(Mega Trend)를 철저히 분석해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윤태 사장은 "선배들과 여러분의 노력으로 변화, 혁신, 도전을 바탕으로 핵심역량을 확보해 세계적인 부품회사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확실히 구축했다"며 "삼성전기가 현재의 1.0에서 2.0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Back to the Basic의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삼성전기는 이날 우수 사원 45명을 선발해 CIC(Change Innovate Challenge)상을 수여했다. 포상자는 중국 심천, 싱가포르, 독일, 미국 실리콘밸리 등 변화의 중심을 탐방하는 기회를 받는다.
또한 45년간 임직원들이 보유해온 다양한 사진을 '히스토리 사진전'으로 구성했으며 해외법인에도 디지털 사진전을 통해 성장 역사를 함께 공유했다.
이밖에 역대 CEO(윤종용, 이형도, 강호문 등)들이 후배 임직원들에게 전하는 조언과 당부사항을 영상 인터뷰로 만들어 시청했다.
삼성전기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실시했다. 이윤태 사장은 임직원 기부금으로 2016년 설립한 수원 글로벌 청소년 드림센터를 방문해 다문화 청소년 진로 상담 진행했으며 탁구대, 에어하키 등 실내 운동기기를 선물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