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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뉴욕멜론銀과 해외투자 자산관리 협약

  • 송고 2019.01.24 16:28 | 수정 2019.01.24 16:28
  • 이형선 기자 (leehy302@ebn.co.kr)

뉴욕멜론銀, 전주사무소 개소 추진

국민연금공단은 24일 공단 본부에서 세계 수탁자산 규모 1위 은행인 뉴욕멜론은행(BNY Mellon)과 글로벌 최고 수준의 해외투자 자산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국민연금

국민연금공단은 24일 공단 본부에서 세계 수탁자산 규모 1위 은행인 뉴욕멜론은행(BNY Mellon)과 글로벌 최고 수준의 해외투자 자산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국민연금


국민연금공단은 24일 공단 본부에서 전 세계 수탁자산 규모 1위 은행인 뉴욕멜론은행(BNY Mellon)과 글로벌 최고 수준의 해외투자 자산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공단은 국민연금의 해외투자 자산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보관 및 관리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지난해 9월 BNY Mellon을 해외 채권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협약식에서 BNY Mellon은 공단에 대한 밀착형 서비스를 위해 금융당국의 인허가를 얻는 대로 전주에 사무소를 개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찰스 샤프(Charles W. Scharf) BNY Mellon 회장은 "공단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급변하는 국제 투자환경 속에서 국민연금의 해외채권 투자자산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연금에 대한 자산관리 서비스 질 향상과 보다 원활한 소통을 위해 국민연금공단이 소재하는 전주에 사무소를 조속히 개설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성주 이사장은 "스테이트스트리트은행에 이어 뉴욕멜론은행까지 글로벌 일류 은행들과 해외자산 수탁계약을 완료함으로써 194조원(2018년도 10월말 기준)에 이르는 해외투자자산에 대해 보다 체계적으로 보관·관리를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BNY Mellon은 1784년 설립된 미국 최초의 은행으로 2018년 9월 기준 약 34조5000억 달러 상당의 전세계 102개국 금융투자자산에 대한 보관 및 관리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직원 수는 약 5만20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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