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 이용 희망자와 1:1 상담 실시
"실질적 지원 가능한 대출 상품 마련"
신용회복위원회(이하 신복위)는 이계문 위원장이 서민금융 이용 희망자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강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 1:1 맞춤 서민금융 상담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신복위 채무조정 신청자 이 모 씨(여, 44세)는 지인에게 소개받기 전까지 위원회의 채무조정 제도를 알지 못했다는 이야기와 함께, 어려운 상황에 처해진 이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채무조정제도를 홍보해줬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기했다.
한국자산관리공사 바꿔드림론 지원을 받은 박 모 씨(남, 51세)는 소득 증빙이 어려운 자영업자 및 일용직 소득자를 위한 대출지원을 요청했다.
이 위원장은 "서민금융 이용 희망자들의 의견에 적극 공감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취약계층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와 서민들에게 실질적 지원이 가능한 대출 상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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