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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1Q 실적 개선세 유지할 것-KB증권

  • 송고 2019.03.28 08:24 | 수정 2019.03.28 08:59
  •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10.4%↑ 37만원

박애란 "신라면건면 판매호조로 라면 판매량 증가"

KB증권은 농심이 1분기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것으로 점쳤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대비 10.4% 상향 조정한 37만원으로 제시했다.

28일 박애란 KB증권 연구원은 "농심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4.6% 증가한 5888억원,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비 10.4% 오른 380억원을 기록하면서 지난해 4분기부터 나타난 실적 개선이 이어져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박 연구원은 "국내 프리미엄 신제품 신라면건면 판매호조에 기반한 라면 판매량 증가와 ASP 상승, 스낵가격 인상 효과 등이 예상된다"며 "신라면 가격보다 20% 비싼 신라면건면의 판매호조는 녹산공장 가동률 상승 측면에서도 긍정적"이라고 부연했다.

해외 시장과 관련해 박 연구원은 "미국의 경우 기저효과 외 유통채널 확장, 지난해 10월 단행된 가격 5.0% 인상 효과 등에 따라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중국은 지난해 최대 실적 달성이래 서부 내륙 지역으로의 확장, 온라인 채널 강화 등을 통한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해 실적 전망치도 내놨다. 박 연구원은 "농심은 올해 전년동기비 5.6% 증가한 2조3627억원의 매출액과 26.2% 오른 1118억원의 영업익을 달성할 것"이라며 "2015년 이후 4년 만에 1000억원대의 영업익에 재진입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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