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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5G AR·VR로 '롤' 생중계한다

  • 송고 2019.04.11 17:04 | 수정 2019.04.11 17:04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라이엇 게임즈와 5G 공식 스폰서십 계약 체결

롤 챔피언스 코리아(LCK) 중계권 확보…13일 결승전부터 생중계

(사진 왼쪽부터)라이엇 게임즈 박준규 한국대표, SK텔레콤 유영상 MNO사업부장.ⓒSK텔레콤

(사진 왼쪽부터)라이엇 게임즈 박준규 한국대표, SK텔레콤 유영상 MNO사업부장.ⓒSK텔레콤

SK텔레콤이 5G를 통해 '리그 오브 레전드(LoL)' 대결을 모바일에서 생중계한다.

SK텔레콤 라이엇 게임즈와 5G 공식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고 롤 챔피언스 코리아(LCK) 중계권을 확보한다고 11일 밝혔다.

미국의 게임개발회사인 라이엇 게임즈는 2009년 롤을 선보였다. 현재 롤은 월간 접속자(MAU)가 약 1억명에 달할 정도다.

라이엇 게임즈는 매년 전세계 24개팀을 초청해 최강팀을 가리는 롤 월드 챔피언십을 개최하며 한국에서는 매년 스프링·서머 스플릿을 개최한다.

이날 을지로 T타워에서 개최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식에는 유영상 SK텔레콤 MNO사업부장과 박준규 라이엇 게임즈 한국대표 등이 참석했다.

SK텔레콤은 라이엇 게임즈로부터 내년까지 LCK를 비롯해 롤 월드 챔피언십, MSI(Mid-Season Invitational), 롤 올스타전 등 국제대회 중계권과 5G 관련된 마케팅을 펼칠 수 있는 권리를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향후 LCK 관련된 AR·VR 콘텐츠의 독점 개발권도 갖게 된다. 향후 게이머들의 콘텐츠 선호도를 분석해 VR 경기 리플레이, 가상 팬 미팅 등 VR·AR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신규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내년까지 롤 대회를 옥수수를 통해 생중계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오는 13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예정인 LCK 스프링 결승전부터 옥수수의 스포츠 채널 첫 메인 화면에 롤 라이브 채널을 신설한다.

SK텔레콤은 향후 옥수수와 푹(POOQ)을 합친 새로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통해서도 LCK 등 롤 대회를 중계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6월부터 시작하는 '2019 LCK 서머'부터 AR/VR로 생중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LCK 관련 AR·VR 콘텐츠를 독점 개발한다.

유영상 MNO사업부장은 "e스포츠는 5G의 핵심 콘텐츠 중 하나"라며 "롤의 차별화된 게임 요소와 SK텔레콤의 5G 기반 실감미디어 기술이 만나 색다른 고객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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