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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1Q 영업익 전년비 15% 감소할 것-유진

  • 송고 2019.04.12 08:22 | 수정 2019.04.12 08:55
  •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22만5000원

주영훈 연구원 "기존점신장률, 경쟁사 대비 낮은 성장"

유진투자증권은 롯데쇼핑의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5% 가량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22만5000원이다.

12일 주영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쇼핑의 올해 1분기 실적인 매출액과 영업익이 각각 4조4190억원, 187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영업익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5.1% 감소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1분기 국내 백화점과 할인점 기존점신장률은 경쟁사 대비 낮은 성장률을 기록했다"며 "백화점 산업의 성장을 이끌고 있는 명품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고 지난해 평창 올림픽 라이센싱 상품 관련 매출이 높은 기저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1분기 롯데쇼핑의 국내 백화점과 할인점 기존점신장률은 각각 0.6%, -3.6%를 기록했다. 이 기간 신세계와 현대백화점의 기존점신장률은 각각 5.4%, 2.5%에 달한다.

해외 산업과 관련해 주 연구원은 "전체적으로 개선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해외부문 영업손실의 대부분을 차지하던 중국 할인점 사업이 중단사업손익으로 분류된 가운데 인도네시아, 베트남 할인점 부문의 손익 개선을 예상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주 연구원은 "중국 할인점 사업은 폐점 및 매각이 완료됐고 지난해 4분기 3개 점포 구조조정 관련 비용을 선반영해 놔 영업손실 폭이 축소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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