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11 | 05
23.3℃
코스피 2,576.88 12.09(-0.47%)
코스닥 751.81 2.27(-0.3%)
USD$ 1,379.3 31.5
EUR€ 1,501.4 26.9
JPY¥ 908.2 5.2
CNH¥ 193.4 2.5
BTC 96,351,000 941,000(0.99%)
ETH 3,412,000 10,000(-0.29%)
XRP 722.5 19(2.7%)
BCH 473,600 8,600(1.85%)
EOS 584 10(1.74%)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현대중공업, 대우조선 기업결합심사 절차 착수

  • 송고 2019.04.12 08:56 | 수정 2019.04.12 08:56
  •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EU와 이미 실무접촉, 연말까지 마무리 목표

현대중공업 계동 사옥.ⓒ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 계동 사옥.ⓒ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인수·합병 절차를 진행 중인 현대중공업이 오는 5월 가장 큰 난관인 기업결합심사 절차에 착수한다.

12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다음달 중 공정거래위원회에 결합신고서를 제출하며 6월 중으로는 해외경쟁국 심사를 신청할 계획이다.

이미 현대중공업은 해외경쟁국 중 한 곳인 유럽연합(EU) 측과 지난 주부터 실무접촉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중공업이 대우조선을 인수하기 위해서는 진행 중인 실사를 거친 후 공정위 및 해외경쟁국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공정위 측은 M&A 후 한국조선의 독과점을 우려하는 해외경쟁국들의 우려를 감안해 엄격한 심사를 다짐했다. EU를 포함해 일본 및 중국 등 경쟁국 당국에서도 대우조선 M&A에 부정적이면서도 까다로운 심사를 예고했다.

조영철 대중공업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최근 주요 기관투자자 설명회에서 "내부적인 검토 결과 충분히 결합심사를 통과할 수 있다고 판단된다"라며 "연말 기업결합심사를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76.88 12.09(-0.47)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11.05 17:06

96,351,000

▲ 941,000 (0.99%)

빗썸

11.05 17:06

96,249,000

▲ 854,000 (0.9%)

코빗

11.05 17:06

96,250,000

▲ 782,000 (0.82%)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