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개팀 추첨에 총 1010개팀 신청…15:1 넘는 경쟁률
LG유플러스는 지난 13일 양주 스트라이크존 베이스볼파크에서 '제2회 2019 U+5G 사회인 야구대회' 개막전을 시작으로 국내 최고의 사회인 야구팀을 가리는 2개월간의 대장정에 본격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첫 회에 이어 총 64개팀 추첨에 1010팀의 신청, 15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참가팀 추첨식은 공식 유튜브 채널 생중계를 통해 약 1만명의 시청자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최종 선정된 64개팀은 녹다운(KNOCK-DOWN)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
본선에 진출하는 8개팀은 8강전부터 오는 6월 8~9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되고 결승전은 'U+모바일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이번 대회 최종 우승팀에게는 상금 300만원을 수여하며 준우승팀에게는 상금 200만원, 3위팀에게는 각각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베스트 플레어이상, 베스트 홈런상, 베스트 포토제닉상 등 매 경기 종료 후 다양한 개인별 시상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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