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권 내 다수 초·중·고교 입지 장점
포스코건설의 '사송 더샵 데시앙'과 우미건설의 '세종 린스트라우스', 롯데건설의 '주안 캐슬&더샵' 등 학세권 입지가 장점인 단지들이 다음달 분양에 돌입한다.
23일 부동산 정보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포스코건설과 태영건설 컨소시엄은 경남 양산 사송신도시 B-3·4, C-1 블록에 들어서는 '사송 더샵 데시앙'을 다음달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17개동 전용면적 74~101㎡ 3개 단지 총 171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국공립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가 도보 통학권에 조성되는 학세권 입지가 장점이다.
군지산과 금정산, 다방천, 근린공원 등 녹지·수변공간도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제공된다.
또 우미건설은 세종시 1-5 생활권 H6 블록에 짓는 '세종 린스트라우스' 견본투잭을 다음달 개관한다.
지하 3층~지상 42층 전용면적 465가구로 구성되며 단지 바로 앞에 어진중학교와 성남고교가 있어 통학이 편리하다. 정부청사가 있는 중앙행정타운과 방축천 일대 상업시설도 가까이 있다.
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은 미추홀구 주안4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짓는 '주안 캐슬&더샵'을 다음달 분양한다.
지상 최고 35층 13개동 전용면적 38~84㎡ 1856가구 중 83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이 단지도 역시 인천구월서초등학교와 동인천중, 상인천여자중, 제물포여중, 인천고 등 다수 학교를 도보 통학권에 둔 학세권 입지가 장점이다.
인천지하철 1·2호선 환승역인 예술회관역과 석바위시장역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최근 한화건설이 분양한 노원 꿈에그린이 97.95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로 1순위 마감에 성공한 바 있는데 이 단지는 반경 1km 내에 15개 초·중·고교가 위치하는 등 뛰어난 교육환경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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