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최초로 CDP 탄소경영 아너스클럽 5년 연속 편입
신한금융그룹은 CDP한국위원회가 발표하는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세계적 지속가능성 평가제도인 'CDP Climate Change'에서 탄소경영 아너스클럽에 5년 연속 편입되며 금융권 최초로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고 24일 밝혔다.
CDP한국위원회가 기후변화 경영정보를 분석한 국내 기업 중에서 신한금융 등 4개 기업이 최고 수준인 'Leadership A'를 획득해 '탄소경영 아너스클럽(Carbon Management Honors Club)'에 편입됐다.
신한금융은 지난 2014년부터 5년 연속 아너스클럽에 편입돼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게 됐다. 국내에서 CDP 평가가 이뤄진 11년간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기업은 신한금융을 포함해 총 6개 기업이다.
지난해 10월 기후변화대응과 저탄소 경제전환에 앞장서기 위해 친환경 경영비전인 '에코 트랜스포메이션 20·20'을 선포한 신한금융은 오는 2030년까지 녹색산업에 20조원을 지원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20% 절감하는 탄소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해 기후변화·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재생에너지 선택권 이니셔티브에 참여하는 등 지속가능금융 확산을 위한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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