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5층~지상 20층 8개동 전용면적 54~162㎡ 758가구
역세권에 학세권, 숲세권 입지 장점을 두루 갖춘 방배그랑자이 분양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GS건설이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1028-1·2번지에 들어서는 '방배그랑자이' 견본주택을 26일 개관한다고 25일 밝혔다.
역세권과 숲세권, 학세권 입지가 장점인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0층 8개동 전용면적 54~162㎡ 758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74·84㎡ 25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지하철 2호선 방배역과 서초고와 상문고, 서울고, 동덕여고 등 강남 명문학군이 도보권에 있다. 또 단지 인근으로는 우면산과 매봉재산 등이 위치해 있다.
지하철 2∙4호선 환승역인 사당역이 있접해 있고 경부고속도로 서초 나들목(IC)과 남부순환도로와 연계돼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이와 함께 지난 22일 서초대로·테헤란로와 이어지는 서리풀터널이 개통해 일대 주거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서초구에 따르면 내방역과 서초대로 일대를 중심상업지역으로 개발하는 지구단위계획도 예정돼 있다.
GS건설은 방배그랑자이에 호텔식 동입구와 커튼월룩(유리) 외부 마감을 적용할 계획이다. 일부 타입에 오픈 테라스도 재공하며 전용면적 59㎡ 타입에 4베이(Bay) 설계도 도입했다.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에 천장 높이를 기본 2.45m로 설계해 채광 및 통풍, 공간감을 극대화 할 예정이다.
세대 내에는 환기형 공기청정 시스템인 'Sys Clein(시스클라인)'도 설치된다. 시스클라인은 실시간으로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 등 실내 공기 오염을 파악해 자동으로 작동하는 기능을 갖췄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319 대치동 자이갤러리에 마련된다. 입주 예정시기는 오는 2021년 7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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