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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학세권·숲세권 3박자 입지 '과천자이' 17일 분양
- 송고 2019.05.13 10:21 | 수정 2019.05.13 10:22
- 김재환 기자 (jeje@ebn.co.kr)
전용면적 59~125㎡ 783가구 일반분양
과천자이 조감도ⓒ
역세권·학세권·숲세권 3박자 입지 장점을 고루 갖춘 '과천자이' 분양이 이번주 금요일 시작될 예정이다.
GS건설은 경기 과천시 별양동 52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과천자이 견본주택을 17일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
과천주공아파트 6단지를 재건축하는 이 단지는 최고 35층 27개동 2099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125㎡ 783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일반분양분의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m²515가구 △74m²94가구 △84m²109가구 △99m²7가구 △112m²31가구 △125m²27가구다.
공급 일정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당해지역 청약, 23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 30일 당첨자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입지 장점은 지하철 4호선 과천역과 정부과천청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이다. 과천대로가 인접해 있고 과천 나들목(IC)과 양재IC, 우면산터널을 통해 강남과 수도권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 2021년 착공 예정인 GTX-C(양주~수원) 노선이 들어서면 정부과천청사역에서 양재역까지 3분 내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과천자이 반경 1km 내 도보 통학권에는 과천고교와 문원중, 청계초교 등 초등학교 4곳과 중학교 2곳, 고등학교 4곳이 있다.
단지 우측과 좌측에 각각 청계산과 관악산이 있고 양재천도 인접해 있어 풍부한 녹지·수변공간도 제공된다.
소형평형인 59m² 중 판상형 타입의 경우 채광을 극대화 할 수 있는 4-Bay 설계가 적용됐고 일부 타입을 제외하고는 드레스 룸과 파우더 룸도 마련된다.
선호도가 높은 84m²의 경우에도 드레스 룸, 파우더 룸과 더불어 팬트리와 창고 공간까지 마련돼 충분한 수납공간이 제공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별양동 52번지에 마련되며 입주 예정시기는 오는 2021년 11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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