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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일자리창출효과 측정, 금융권 평가목적 아니다"

  • 송고 2019.06.14 11:14 | 수정 2019.06.14 11:14
  •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최종구 금융위원장.ⓒ금융위원회

최종구 금융위원장.ⓒ금융위원회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금융지주 회장들을 만나 일자리창출효과 측정계획에 대해 개별 금융회사를 평가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14일 최 위원장은 뱅커스클럽에서 열린 금융지주회사 간담회에 참석해 금융지주 회장들에게 중소제조업체, 자동차·조선 협력업체, 서민·자영업자 등에 보다 효율적인 금융지원 방안을 강구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정태 KB금융지주 회장을 비롯해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윤종규 하나금융지주 회장, 김광수 NH농협지주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최 위원장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금융권 일자리창출효과 측정계획에 대해 금융지주 회장들에게 개별 금융회사를 평가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는 점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이해를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일 금융위원회는 시중은행 및 지방은행을 대상으로 직접 고용하고 있는 일자리 뿐 아니라 자금중개기능을 통해 타산업에서 간접적으로 창출하는 일자리도 측정함으로써 금융권의 역할 강화방안을 강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금융당국은 은행 관련자료 작성·제출을 시작으로 일자리창출효과 측정, 자료보완 작업을 거쳐 8월 중 분석결과를 발표하고 이를 기반으로 내년부터는 타 업권으로 측정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같은 방침이 발표되면서 업계에서는 금융당국이 금융회사에 일자리창출 부담을 가중시키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최근 해외투자자 동향, 핀테크 흐름 및 빅테크(Big Tech) 기업 등장의 영향 등에 대해 서로 의견을 교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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