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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임직원 500여명과 'THE NEW QM6 빅뱅 데이'

  • 송고 2019.06.21 11:58 | 수정 2019.06.21 11:58
  • 권녕찬 기자 (kwoness@ebn.co.kr)

QM6 LPe 시승 '로드쇼' 진행···"힘차게 다시 시작" 결의

도미닉 시뇨라 사장 ⓒ르노삼성

도미닉 시뇨라 사장 ⓒ르노삼성


'THE NEW QM6 로드쇼' 진행 ⓒ르노삼성

'THE NEW QM6 로드쇼' 진행 ⓒ르노삼성


르노삼성은 THE NEW QM6 출시를 맞이해 지난 20일 500여명의 영업본부 소속 임직원들과 'THE NEW QM6 로드쇼'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부산공장에 모여 전국의 각 지역 거점까지 약 170대의 THE NEW QM6 LPe 시승차량을 운행하며 업그레이드된 품질 경쟁력을 확인했다.

특히 임직원들은 1회 충전으로 534km를 운행할 수 있는 QM6 LPe의 뛰어난 연비 효율과 가솔린 모델 못지 않은 주행성능, 승차감을 직접 체험했다.

실제 THE NEW QM6 로드쇼에 참여한 임직원 중 서울·경기권 근무자들은 부산에서 출발해 목적지까지 약 450km의 거리를 중간 주유 없이 운행 완료했다고 르노삼성은 밝혔다.

김태준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은 행사 모두 발언에서 "부산공장을 르노삼성자동차의 근원지라 평하고 부산공장에서 만든 THE NEW QM6와 함께 새롭고 힘차게 다시 시작하자"고 주문했다. 이어 QM6 LPe와 함께 상품성이 향상된 가솔린 모델 'QM6 GDe', 최상위 플래그십 '프리미에르'를 THE NEW QM6 삼총사라 칭하며 성공을 자신했다.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 사장도 "업그레이드된 THE NEW QM6를 시작으로 우리의 자신감, 판매 실적, 르노삼성 브랜드까지 모두 업그레이드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대표 중형 SUV로서 모든 고객이 주저함 없이 QM6를 선택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한 마음으로 역량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18일 공식 출시된 THE NEW QM6는 기존의 디자인과 가치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디테일을 업그레이드한 QM6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기존 디젤 모델에 더해 가솔린, LPG 모델 추가로 고객 선택의 폭이 넓어졌으며 멀티미디어 및 뒷좌석 리클라이닝 등 패밀리 SUV로서 편의사양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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