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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상반기 프로야구 명장면 톱3 선정

  • 송고 2019.07.15 09:51 | 수정 2019.07.15 09:51
  • 안신혜 기자 (doubletap@ebn.co.kr)

컴투스가 발표한 '컴투스프로야구2019' 유저들이 뽑은 KBO리그 상반기 명장면ⓒ컴투스

컴투스가 발표한 '컴투스프로야구2019' 유저들이 뽑은 KBO리그 상반기 명장면ⓒ컴투스

컴투스는 ‘컴투스프로야구2019’의 유저들이 뽑은 KBO리그 상반기 명장면 톱3를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설문 이벤트는 컴프야2019 유저들과 상반기 KBO리그를 돌아보며 추억과 감동을 다시 느껴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먼저 LG 트윈스 한선태의 1군 무대 데뷔전이 유저들에게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KBO리그 최초 비선수 출신 한선태는 지난 6월 25일 SK 와이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에 등록돼 마운드에 올랐다.

하재훈이 기록한 지난 6월 23일 두산전까지의 무실점 기록이 두 번째로 높은 지지를 받았다. 역대 KBO리그 최장 연속 경기 무실점 기록과 불과 1경기 차이 기록이다. 하재훈은 올 시즌 SK와이번스의 마무리 투수로 데뷔해 30경기 연속 무실점 기록과 함께 구원왕 타이틀 경쟁에 돌입했다.

마지막 명장면은 지난 6월 26일 KT 위즈와의 홈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KIA타이거즈의 7연승 순간이 꼽혔다. 이날 KIA타이거즈는 2개의 홈런포와 20안타로 올 시즌 최다 득점인 17점을 기록했다.

컴프야2019 유저들은 이번 명장면 선정 투표와 함께 하반기 활약이 기대되는 팀들에 다양한 응원 메시지를 남기며 가을 야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컴투스프로야구2019 공식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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