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4층~지상 29층 47개동 4개 단지 2509가구 일반분양
도보권에 다수의 초·중·고교와 생활편의시설을 둔 '일루미스테이트' 분양이 다음달 시작될 예정이다.
현대건설 컨소시엄(두산건설·코오롱글로벌)은 경기도 부천시 범박동 39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일루미스테이트'를 다음달 중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9층 47개동 4개 단지 3724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39~84㎡ 2509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일반분양분의 타입·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1단지의 경우 △74㎡ 89가구 △84㎡A 94가구 △84㎡B 17가구 △84㎡C 91가구며 2단지는 △59㎡A 105가구 △59㎡B 35가구 △84㎡A 88가구 △84㎡B 29가구다.
또 3단지는 △59㎡A 257가구 △59㎡B 119가구 △84㎡A 136가구 △84㎡B 39가구 △39㎡ 40가구다. 4단지는 △59㎡A 692가구 △59㎡B 164가구 △84㎡A 445가구 △84㎡B 69가구로 구성됐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일루미스테이트는 수도권 비조정대상지역에서도 서울과 인접한 부천시에 들어선다는 점에서 실수요뿐 아니라 투자수요의 높은 관심도 예상된다"며 "1년 이상 청약통장 보유 시 1순위 청약조건이 충족된다"고 말했다.
입지 장점은 우수한 교육여건이다. 4단지 안에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으며 단지에서 도보 5분 통학거리에 범박초등학교와 범박중·고교가 있다.
이 밖에도 단지로부터 반경 1km 내에는 일신초·중학교와 소안초, 시온고 등 10여개 학교가 위치해 있다.
생활편의시설로는 도보 10분 거리에 스타필드 시티 부천과 홈플러스, 뉴코아백화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스타필드에는 영화관과 대형마트, 국공립 어린이집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시홍과 구로를 잇는 서해안로가 있어 자가용 이용자는 서울 구로구와 양천구까지 20분 내에 진입할 수 있다.
서울괴곽순황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시흥 나들목(IC)과 제2경인고속도로 광명 IC도 가까이 있어 시흥과 광명, 인천 등지로의 접근도 수월하다.
현대건설은 일루미스테이트 세대 내 자연환기와 일조량을 극대화하고 단지 내 녹지 및 휴식공간을 확보해 주민들이 쾌적하고 여유로운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 △스크린골프장 △피트니스센터 △GX룸 △도서관 △맘스카페 △키즈클럽 △독서실 △북카페 △스터디룸 등이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부천시 소사구 계수동 1-20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분양 홍보관은 부천시 중동 신흥로 150-1 위브더스테이트 상가 8동 313호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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