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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고객 아이디어 반영해 편의성 제고
- 송고 2019.07.23 19:25 | 수정 2019.07.23 19:25
-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우수 아이디어 제안한 고객·직원 20여명에 감사장 수여
ⓒ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은 지난 22일 을지로 신축 본점에서 '손님행복위원회 아이디어 우수제안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우수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고객 10명과 직원 11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지난 6월 30일까지 고객과 직원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페스티벌을 진행한 하나은행은 1915건의 의견 중 483건의 개선과제를 도출했다.
하나은행은 전 영업점 와이파이 설치, 방문 없이 비대면 채널을 통한 제신고, 하나원큐신용대출 출시 등 선정된 아이디어를 경영 전반에 즉시 반영해 고객 접근성 및 편의성을 높였다.
지성규 하나은행장은 "손님행복위원회의 다양한 활동으로 하나은행이 한 단계 성숙하는 큰 계기가 됐다"며 "무엇이 필요한지 미리 알고 먼저 찾아서 고객의 불편을 없애고 편리함을 높여 항상 새로운 경험가치를 제공하는 하나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고객의 입장에서 불편을 느끼는 제도, 관행, 프로세스, 시스템 등을 적극 제거해 소비자중심 경영문화를 확립하고 금융소비자 권익 증진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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