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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태풍 피해 기업·주민에 3000억원 긴급 지원

  • 송고 2019.09.09 10:28 | 수정 2019.09.09 10:28
  •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우리금융그룹은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지역주민을 위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이달 말까지 피해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주민을 대상으로 3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는 3억원 범위 내에서 운전자금 대출이나 피해실태 인정금액 범위 내의 시설자금 대출을 지원한다. 기존 대출은 1년 범위 내에서 만기연장이 가능하고 분할상환 납입기일은 유예받을 수 있다.

피해지역 주민에게는 최대 2000만원의 긴급 생활자금 대출과 최대 1%p의 금리감면, 예적금 중도해지시 약정이자 지급, 창구송금수수료 면제 등이 지원된다.

우리카드는 올해 말까지 청구되는 카드결제대금을 최대 6개월까지 유예한다. 태풍 피해 발생 후 결제대금이 연체된 고객의 경우 신청자에 한해 접수일로부터 3개월까지 연체이자를 면제하고 관련기록을 삭제한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태풍 링링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주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에 대출, 우대금리, 수수료 감면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피해기업과 주민들이 빨리 재기해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힘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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