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5종목 중 현대차만 상승
코스닥, 전 거래일보다 1.49포인트 내린 626.93 장 마감
코스피가 27일 하락 마감하며 2040선까지 밀려났다. 이날 코스피는 기관과 외국인 매도에 밀려 전 거래일보다 24.59포인트(1.19%) 내린 2049.93으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7.56포인트(0.36%) 내린 2066.96으로 출발해 하락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751억원, 241억원 어치를 순매도 했고, 개인은 1982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5종목중에서는 현대차(0.38%)만이 유일하게 상승했다. 삼성전자(-1.63%), SK하이닉스(-2.28%), 삼성전자우(-2.24%), 네이버(-1.27%) 등은 떨어졌다.
업종별로는 화장품(2.57%), 출판(1.30%), 항공사(0.95%) 등이 올랐고, 해운사(-2.61%), 은행(-3.10%) 등은 떨어졌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9포인트(0.24%) 내린 626.93으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0.01포인트(0.00%) 내린 628.41로 시작해 끝내 우하향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8억원과 311억원을 팔았고, 개인은 442억원을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중 셀트리온헬스케어(-0.78%), 케이엠더블유(-1.44%), 메디톡스(-0.52%) 등은 떨어졌고, CJ ENM(1.84%), 펄어비스(0.35%) 등은 올랐다.
이날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1원 오른 달러당 1199.9원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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