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5층 한국예탁결제원 KSD홀에서 개최
한국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가 한국예탁결제원과 함께 '리뉴얼 코리아, 멀리가기 위한 투자전략' 금융특강을 오는 10월 10일(목) 오후 3시부터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강에는 권명재 하이투자증권 부산WM센터 과장이 강사로 나선다. 이 자리에서는 최근 반등세를 보인 글로벌 증시의 상승 동력을 점검하고 향후 예상되는 시장 흐름을 짚어본다.
글로벌 비교의 관점에서 한국 증시가 나타내고 있는 새로운 행보에 대한 의견도 제시한다.
현재 미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10년래 최저치에 접근한 상황이다. 오는 10~11일 재개될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을 앞둔 가운데 10월 말 미국의 추가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권명재 과장은 "금융투자시장은 엄청난 양의 정보들이 빠르고 섬세하게 반영되지만 대부분의 개인투자자들은 거시경제와 산업의 메가트렌드의 변화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리스크에 노출된 투자를 하시는 분들이 많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투자자들이 산업의 큰 흐름을 잘 이해하고 시장의 추세를 잘 읽어 투자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융특강 장소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5층 한국예탁결제원 KSD홀에서 열린다. 신분증을 지참하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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