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여가 플랫폼 야놀자가 해외 숙소 최저가 보상제를 전 세계로 확대해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야놀자는 올해 말까지 전 세계 57만여 개 해외 숙소를 국내 최저가로 제공한다. 현재 야놀자는 호텔, 리조트, 풀빌라, 캡슐호텔, 호스텔, 주택, 아파트 등 다양한 유형의 해외 숙박시설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고 있다. 야놀자에서 예약한 숙소가 최저가가 아닐 경우 차액의 200%를 야놀자 포인트로 보상해준다.
최저가 보상제와 함께 간편결제 차이(CHAI)로 결제 시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야놀자에서 차이로 첫 결제할 경우 결제금액에 상관없이 1만원을, 이후에는 차이로 결제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상시 10% 할인(최대 2만원)을 제공한다.
한편, 야놀자는 올해 1월 글로벌 호텔 예약 서비스를 론칭하고, 세계 최대 규모의 여행 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와의 제휴를 통해 8억 건 이상의 해외 숙소 리뷰를 제공한다. 이어 9월에는 카약(KAYAK)과 파트너십을 체결, 항공권 검색 서비스를 공식 오픈해 누구나 쉽게 해외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했다.
강석환 야놀자 마케팅전략유닛장은 "지난 7월 동남아 3개국 숙소 최저가 보상제에 대한 많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최저가 보상제의 적용 대상을 전 세계 해외숙소로 확대했다"면서 "앞으로도 글로벌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와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해외여행의 전문성과 실용성을 두루 갖춘 전문 플랫폼으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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