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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야후재팬 통합 외국인 수급 유인-미래에셋

  • 송고 2019.11.19 08:52 | 수정 2019.11.19 08:59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미래에셋대우는 NAVER에 대해 자회사 라인과 Z홀딩스 경영 통합으로 장기 성장 동력을 마련했다며 목표주가를 상향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김창권 연구원은 "네이버 일본 사업에 새로운 전기를 맞이한 것으로 보인다"며 "경쟁 관계에 있던 야후재팬과 라인과의 통합은 경쟁 완화, 페이먼트, 인터넷 금융사업 등 신규사업의 빠른 전개를 가능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 '라인'과 야후재팬을 보유 중인 'Z홀딩스'가 경영 통합에 합의했다. 네이버와 소프트뱅크는 50대 50의 조인트벤처(JV)를 만들어 통합회사인 Z홀딩스의 공동 최대주주가 된다.

김 연구원은 "NAVER와 소프트뱅크가 기존 라인주식과 신규 매입 라인주식을 출자해 30~35%의 통합법인 '도쿄증시에 상장된 Z홀딩스' 지분율을 확보하고 소프트뱅크는 기존 Z홀딩스 주식과 신규 매입 라인주식의 출자해 동율의 30~35%의 그 통합법인 지분율을 가지게 된다"며 "다만 통합법인은 소프트뱅크의 연결대상 자회사이고 NAVER는 지분법 대상 자회사라는 차이만있는 것으로 확인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NAVER 주주 입장에서는 경쟁 비용 심화와 지연되는 신규 사업 진행 속도로 부정적인 변수였던 라인의 73% 지분가치가 야후재팬, 조조패션, 라인 등이 통합돼 신규 사업의 새로운 전기를 가진 Z홀딩스의 30~35%의 지분 가치로 교체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외국인 투자자 입장에서는 단순하게 일본 사업에 한정해 투자할 수 있는 Z홀딩스를 매입할 수 있지만 이를 포함해 국내 전자상거래, 글로벌 웹툰, 한국 신규 인터넷금융인 네이버파인낸셜에 한 꺼번에 투자할 수 있는 NAVER를 매수하는 것이 유리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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