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특강·창업 성공 노하우 공유 및 멘토링 실시
포스코는 지난 28일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예비 청년창업가들을 위해 창업 노하우를 전달하고 인맥과 정보를 공유하는 제1회 포스코 창업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포스코 창업인큐베이팅스쿨 수료생과 창업 전문가 등 총 70여명이 참석했다.
포스코 창업인큐베이팅스쿨은 예비 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신설된 교육 과정으로 차수당 25명씩 연간 100명을 선발해 운영해오고 있다.
예비 창업자들은 전문가 특강을 들은 후 컨설턴트와 창업 선배들에게 현장 조언을 구하고 자유롭게 묻고 토론하는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전문가 특강에선 손영우 포항공대 교수와 유주현 포스텍 기술지주 대표가 각각 스타트업 기업가 정신과 투자자가 바라보는 사업계획서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또 창업 과정 중 겪게 되는 자금부족과 매출부진 등 위기를 극복하는 방안에 대해 토론 및 해법을 제시했다.
또한 창업인큐베이팅스쿨 수료생 중 4명의 선배들이 시제품 제작과 양산체제 구축 및 고객 확보 등의 실제 창업 과정 등을 사례별로 발표하고 창업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포스코는 최정우 회장 취임 이후 청년 인재 육성을 위해 기업실무형취업교육과 청년 인공지능(AI) 데이터 아카데미, 창업인큐베이팅스쿨 등 취·창업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또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우수 벤처기업 발굴 및 창업 생태계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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