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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CEO 차남규 한화생명 부회장, 임기 석달 남기고 용퇴

  • 송고 2019.12.02 14:17 | 수정 2019.12.02 14:17
  •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E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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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남규(65·사진) 한화생명 부회장이 임기를 석 달 남기고 스스로 자리에서 퇴진키로 결정했다. 당초 임기는 내년 3월 말까지였다.

한화생명은 차남규 대표이사 부회장이 지난달 30일 퇴임해 기존 차남규 부회장·여승주 사장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여승주 사장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했다고 2일 공시했다.

한화생명은 보험 산업이 경영 환경 변화를 맞고 있는 가운데 차 부회장이 경영진 세대교체를 위해 용퇴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화에 정통한 보험업계 관계자는 "보험산업이 격변 중인 현재 최 부회장이 임기 3개월을 더 지내 임기만료하는 것이 의미를 갖는다고 할 수 없다"면서 "용퇴를 통해 단독체제로 경영을 펼칠 수 있도록 여승주 대표이사를 지원해 주는 게 선배로서 훌륭한 모습일 수 있다"고 풀이했다.

차 부회장은 고려대 법대를 나와 1979년 한화기계에 입사한 정통 한화맨이다. 2002년 한화그룹이 옛 대한생명(현 한화생명)을 인수할 당시 지원총괄 전무를 맡으면서 보험업에 입문했다.

그뒤 한화생명 보험영업총괄 부사장, 대표이사 사장을 거쳐 2017년 11월부터 한화생명의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일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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