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오는 14일 효자아트홀에서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을 초청해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클래식 공연에는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신진 음악가 4명이 참석해 앙상블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바이올린에 후미아키 미우라를 비롯해 비올라 이승원과 첼로 송영훈·더블베이스 성민제 등이 참여한다.
저녁 7시부터 시작되는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눠 약 1시간 20분간 진행된다. 무료로 제공되는 본 공연의 초대권(1인2매)은 포스코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6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포스코는 기업시민 포스코 문화콘서트를 기획해 클래식과 콘서트·뮤지컬·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올 한해 총 8편의 문화콘서트를 통해 포항시민들의 문화 욕구 해소에 기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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