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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소방청, 5G로 응급환자 골든타임 지킨다

  • 송고 2019.12.12 11:00 | 수정 2019.12.12 14:22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5G 기반 119 영상통화 서비스' 전국 상용화

응급상황부터 구급차 출동, 의료진 인계까지 5G로

119 구급차 안에서 구급대원이 5G AR 글래스와 360도 카메라로 세브란스 병원 의료진과 대화하며 환자를 돌보고 있다.ⓒKT

119 구급차 안에서 구급대원이 5G AR 글래스와 360도 카메라로 세브란스 병원 의료진과 대화하며 환자를 돌보고 있다.ⓒKT

KT는 소방청, 세브란스병원과 함께 119신고부터 구급차, 병원 응급실까지 이어지는 응급의료체계의 전 단계를 5G와 정보통신기술(ICT)이 적용된 서비스로 개발한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두 기관은 119신고센터와 응급환자가 5G를 비롯한 무선통신 기반으로 상호 영상통화를 할 수 있는 '5G 기반 119 영상통화 신고 서비스'를 전국 상용화했다.

신고자에게 영상통화를 걸어 정확한 상황을 파악하고 치료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119 응급신고에서 고화질의 끊김 없는 통화를 위해 5G 기반 인프라는 특히 중요하다.

또 KT는 세브란스 병원과 협업해 5G와 인공지능(AI) 기반 응급의료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구급차 내부에 5G 통신환경을 구축하고 360도 카메라와 실시간 현장 대응 카메라 등으로 구급대원과 세브란스 병원 의료진이 실시간 소통할 수 있도록 한다.

이창근 KT 공공고객본부장은 "KT는 5G 기술로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5G와 AI 등 KT의 ICT를 의료체계 개선에 활용해 응급환자들의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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