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11 | 02
23.3℃
코스피 2,542.36 13.79(-0.54%)
코스닥 729.05 14.01(-1.89%)
USD$ 1,379.3 31.5
EUR€ 1,501.4 26.9
JPY¥ 908.2 5.2
CNH¥ 193.4 2.5
BTC 97,135,000 641,000(-0.66%)
ETH 3,515,000 20,000(0.57%)
XRP 715.8 6.4(0.9%)
BCH 488,150 1,300(-0.27%)
EOS 605 8(-1.31%)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롯데건설 컨소시엄, 마곡 마이스 복합단지 사업협약 체결

  • 송고 2019.12.23 09:26 | 수정 2019.12.23 09:26
  • 임서아 기자 (limsa@ebn.co.kr)

마곡 마이스 공공보행 및 지하연결통로ⓒ롯데건설

마곡 마이스 공공보행 및 지하연결통로ⓒ롯데건설

롯데건설이 마곡 마이스 복합단지 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컨소시엄을 구성해 대안을 모색했다.

롯데건설 컨소시엄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지난 19일 SH공사 본사에서 '마곡 마이스 복합단지 특별계획구역 건설사업'을 위한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지난달 22일 롯데건설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27일 만이다.

마곡 마이스 복합단지 사업은 마곡 도시개발구역 8만2000여㎡ 토지에 총 사업비 약 3조3000억 원을 투자해 컨벤션과 호텔, 문화 및 집회 시설 등을 짓는 대형 개발 프로젝트다.

연면적은 약 79만㎡로, 삼성동 코엑스의 1.5배이자 롯데월드타워 연면적(80만㎡)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롯데건설 컨소시엄은 롯데건설을 비롯해 금호산업, 메리츠종합금융증권, 하이투자증권, 코람코자산운용 등 10개의 법인이 참여했다.

컨벤션 분야는 한국 마이스 협회가 중심이 된 컨소시엄 합작법인이 10년 이상 컨벤션 직영 유지 관리하고 운영을 책임진다. 호텔은 글로벌 호텔기업인 아코르가 직접 투자한 국내 유일 합작법인인 아코르앰버서더코리아가 호텔 운영에 참여한다.

문화 및 집회 시설에는 원스톱비즈니스센터가 포함된다. 센터에는 마곡지구 내 기업들을 지원하고 도시경쟁력 확보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의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와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이 참여한다.

롯데건설 컨소시엄에는 자산을 직접 매입하고 운영하는 운용사인 코람코자산운용과 중소기업 면세점을 운영 중인 탑솔라 등이 참여해 장기간 운영과 활성화가 필요한 집객시설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출자자를 구성했다.

앞으로 롯데건설 컨소시엄은 인허가 등의 절차를 거쳐 컨벤션과 호텔, 문화 및 집회시설 등을 짓는 마이스 복합개발 사업을 2021년 착공해 2024년 하반기에 준공할 계획이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42.36 13.79(-0.54)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11.02 07:31

97,135,000

▼ 641,000 (0.66%)

빗썸

11.02 07:31

97,186,000

▼ 614,000 (0.63%)

코빗

11.02 07:31

97,175,000

▼ 577,000 (0.59%)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