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은 2일 본사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시무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유한양행은 올해 경영지표를 '그레잇 앤 글로벌(Great & Global)'로 정했다. 이를 통해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차별화된 신약의 개발과 신규사업의 확대를 도모하고, 위대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토대를 굳건히 한다는 방침이다.
이정희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작년 한 해에도 혁신신약 개발, 신규사업 강화,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글로벌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힘찬 도전을 계속해왔다"며 "진정한 글로벌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생존을 넘어 도약과 성장을 향한 최선의 기회를 끊임없이 만들고 이를 적극적으로 실행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2020년은 미래를 향한 행보를 더욱 가속화하여 새로운 성장을 도모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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