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의 갈등 고조로 국제유가가 출렁이면서 6일 석유화학 관련 종목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석유화학 제품 제조업체 극동유화는 전 거래일보다 가격제한폭(29.89%)까지 오른 4650원에 거래됐다.
이밖에 석유화학 관련 업체인 흥구석유(26.07%), 한국석유(19.65%), SH에너지화학(22.22%) 등도 급등했다.
미국 국방부는 지난 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미군이 이란 군부 실세인 거셈 솔레이마니 쿠드스군 사령관을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공습해 살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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