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전문 기업 휴테크산업(이하 휴테크)은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안마의자 및 안마기 온라인 판매량이 작년 동기 대비 각각 10%, 50% 증가했다고 밝혔다.
안마의자는 휴테크 스테디셀러인 '아이세븐(i7)'이 가장 높은 판매량을 보였다.
아이세븐은 편안하고 안정감 있는 구조가 특징인 안마의자로 몸 컨디션에 맞게 5가지 자동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으며 온열기능을 갖추고 있다.
소형 안마기 중 가장 눈에 띄게 판매량이 증가한 것은 '카카오프렌즈 라이언&어피치 마사지 쿠션'이다. 휴테크는 2월 발렌타인 데이와 3월 화이트 데이를 앞두고 대부분 선물 목적으로 구매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휴테크는 전년 동기 대비 안마의자와 안마기의 판매량이 증가한 것에 대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외출이 줄어들고,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스트레스 관리 차원에서 구매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로드샵 매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비교적 부담이 덜한 가격대의 안마의자를 온라인으로도 쉽게 구매하는 소비자 성향도 판매량 증가에 영향을 줬다는 판단이다.
김수진 휴테크 온라인영업팀 MD는 "이러한 추세 속에서 고객 수요에 발맞추기 위해 옥션 올킬, G마켓 슈퍼딜 기획전과 함께 조만간 위메프에서 음파진동 마사지 기능이 탑재된 안마의자 SQ9 특별전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